[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개그맨 겸 뮤지컬배우 김성규(왼쪽)과 허신애 / 사진제공=망고아뜨스트
개그맨 겸 뮤지컬배우 김성규(왼쪽)과 허신애 / 사진제공=망고아뜨스트
개그맨 겸 뮤지컬 배우 김성규가 12살 연하의 뮤지컬 배우 허신애와 결혼한다.

두 사람은 오는 7월 7일 오후 6시 서울 KT여의도컨벤션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해 교제를 시작해 약 9개월 만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권재관이 맡는다. 또한 뮤지컬 배우 장예원과 피노키오 출신 아우라가 축가를 부른다.

김성규는 1994년 KBS 1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두더지’라는 별명으로 사랑받으며 전성기를 누렸다. 2013년 일반인 여성과 결혼했다가 이듬해 이혼했다. 최근에는 뮤지컬 배우 겸 연출가로 활동 중이다. 허신애 역시 뮤지컬 연출과 배우로 활약하고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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