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자체제작 아이콘TV’에서 그룹 아이콘 /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자체제작 아이콘TV’에서 그룹 아이콘 /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자체제작 아이콘TV’에서 그룹 아이콘 /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그룹 아이콘이 ‘자체제작 아이콘TV’를 통해 멤버들과 더욱 가까워졌다고 말했다.

‘자체제작 아이콘TV’는 아이콘이 직접 PD가 돼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참여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멤버들이 매회 돌아가며 PD 역할을 맡는다.

아이콘은 그동안 멤버별로 PD로서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였다. 준회는 그룹 셀럽파이브와 함께한 첫 티저 영상 메인 PD를 맡았고, 찬우는 아이콘이 하루 종일 게임을 하는 ‘내기 전쟁’, 윤형은 1박 2일 자급자족 섬 생활 ‘윤형세끼’를 연출했다. 다른 멤버들이 준비한 기획들도 향후 공개된다.

비아이는 “저희가 워낙 오합지졸, 천방지축 말썽쟁이들이라 멤버들을 통솔하고, 프로그램을 만드는 과정이 쉽지 않다”고 털어놨다. 윤형은 “촬영할 때는 수위 조절을 하지 않는다. 연출되지 않은 아이콘의 진짜 모습들이다”고 했다.

아이콘은 가장 좋았던 기획으로 휴일을 맞아 영화관을 찾은 에피소드와 자신이 메인 PD가 된 회를 꼽았다. 준회는 “영화를 보던 날이 가장 좋았다. ‘언제 촬영이 끝났나’ 싶더라”고 말했다. 찬우는 “제가 준비했던 ‘내기 전쟁’에 가장 애착이 간다. 반응도 워낙 뜨거웠다”며 자신이 기획한 아이템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자체제작 아이콘TV’는 아이코닉(아이콘 팬클럽)의 열렬한 요청 덕분에 탄생했다. 아이코닉은 아이콘의 일상을 보며 웃음 짓고, 아이콘은 팬들과 교감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

윤형은 “팬들을 위한 방송이다. 힘들긴 하지만, 아이콘이 전하지 못했던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 같아 의미 있게 촬영 중이다”고 했다. 동혁은 “팬들의 반응이 디테일하다. ‘나노 단위로 저희를 볼 수 있어 좋다’고 하신다. 사소한 장면도 놓치지 않으려고 해주셔서 감사하고 감동이다”며 아이코닉을 향한 애틋한 감정을 표현했다.

바비는 “멤버들과 더 가까워진 듯하다. 준회와 친해져 이제는 어색하지 않다(웃음). 이런 기회를 만들어주신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아이콘은 ‘자체제작 아이콘TV’의 매력에 대해 ‘아이콘의 진솔한 모습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아이콘은 인지도 테스트와 셀프카메라 촬영에서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를 준비하는 과정, 데뷔 후 느꼈던 감정들을 담담하게 이야기했고, 좋은 노래와 무대로 더 많은 이에게 아이콘을 알리자고 다짐했다.

반환점을 지난 ‘자체제작 아이콘TV’는 앞으로도 흥미로운 기획으로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동혁은 “남학생들이 장난치는 것처럼 귀엽게 봐주셨으면 한다. 자기 전에 보시면 소소한 웃음을 지을 수 있을 것이다”고 했고, 진환은 “웃긴 친구들을 보듯 너그러운 마음으로 시청해주시길 바란다”며 관심을 부탁했다.

‘자체제작 아이콘TV’는 매주 토요일 유튜브와 V라이브를 통해 공개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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