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염호석(사진=방송 캡쳐)

그것이 알고싶다 염호석(사진=방송 캡쳐)


'그것이 알고싶다'가 故 염호석 노동조합장 사건을 조명한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故염호석 노동조합장 시신 탈취 사건에 대해 알아본다.

이날 방송에서 故염호석의 어머니는 "남편과 이혼하고 아들에게 폐를 끼칠까 아들을 보러 가지 않았다"며 "그런데 결국 만난 곳이 시신 안치실"이라며 믿기 힘든 사실을 밝혔다.

이어 "급한 마음에 서울까지 택시를 타고 가서 아들을 본 뒤 내려왔는데 그 후에 일이 났다"며 故염호석 장례식장에 경찰 약 300여 명이 들이닥쳐 무작정 장례식장을 진압하고 조문객에게 최루탄을 던졌다고 해 충격을 자아냈다.

당시 경찰은 故 염호석의 부친이 가족장을 치르겠다고 밝혔다며 故 염호석의 시신을 탈취했다.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검찰이 故 염호석의 주검을 '탈취'하는 과정에서 삼성 측이 개입한 정황을 포착했다.

이날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증거자료들을 토대로 故 염호석 노동조합장의 주검을 탈취하기 위해 300여 명의 공권력을 투입한 배후에는 누가 있었는지, 갑작스럽게 염씨의 장례식이 가족장으로 변경된 이유에 대해서 알아본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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