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내투어(사진= tvN)

'짠내투어'가 태평양을 건너 미국 LA로 떠난다.

박나래와 정준영이 설계자를 맡고, 박명수, 문세윤, 찬열, 써니가 평가자로 나서 '스웨그(Swag)' 넘치는 LA여행을 선보이는 것이다.

오늘 26일(토)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tvN '짠내투어'는 천사의 도시로 불리는 LA에서 진행된다. LA투어에서는 3명이 아닌 2명의 설계자가 1대1 대결을 하고, 새로운 평가 항목으로 멋과 흥을 나타내는 '스웨그(Swag)'가 추가된다. 뿐만 아니라 특급 평가자 박명수, 문세윤, 찬열, 써니가 함께 해 더욱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이날 제작진은 박나래, 박명수, 정준영에게 "아시아를 넘어 태평양을 건너 미국에 간다"고 말했다. 박나래와 박명수는 놀랐고 정준영은 "미국에서 10만원 쓰나, 뭐 먹냐"며 걱정했다.

정준영은 "라스베이거스에서 땡겨야지"라며 해맑게 말했다. 박명수는 "방송을 안 하려고 하냐. 안 그래도 3명인데 너 잘못되면 2명이 해야 한다"며 돌직구를 던졌다.

이후 제작진은 "1인당 항공권을 제외하고 1일 15만원이다"라고 말해 멤버들을 걱정하게 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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