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소향(왼쪽) / 사진제공=준뮤직 엔터테인먼트
소향(왼쪽) / 사진제공=준뮤직 엔터테인먼트
가수 소향이 글로벌 뮤지션들과 협업한 싱글 ‘너의 노래’를 오는 25일 발매한다.

소향의 소속사 준뮤직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신곡 ‘너의 노래’는 펑키한 그루브와 어쿠스틱 기타, 통통 튀는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곡 작업에 세계적인 작곡가 Simon Petren과 소향의 모든 음악을 함께 해 온 프로듀서 ZION(POS), 뛰어난 A&R로 국내외 많은 작곡가들과 협업해온 Michelle 등이 참여했다. 특히 Simon Petren은 Dirty Loops, Jenny Berggren(Ace of Base) 뿐만 아니라 국내 아티스트인 소녀시대, 태연, 샤이니 등과도 함께 작업했다.

피처링으로는 미국의 유명 팝 록 밴드 DNCE의 기타리스트인 JinJoo.L이 함께한다. 소향의 가족이기도 한 JinJoo.L은 오랜 시간 POS 밴드로 함께해 온 소향을 위해 피처링에 참여하고 뮤직비디오에도 함께 출연하는 의리를 보였다. JinJoo.L은 미국 3대 여자 기타리스트로도 선정될 만큼 세계적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뮤지션이다.

소향은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최근에는 평창 패럴림픽에서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와 함께 개막식 피날레를 장식하며 국내외의 찬사를 받았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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