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인턴기자]
사진제공=MBC ‘아침발전소’
사진제공=MBC ‘아침발전소’
MBC ‘아침발전소’가 새 드라마 ‘이별이 떠났다’의 주역들과 만난다.

오는 25일 방송될 ‘아침발전소’ ‘당돌한 인터뷰’ 코너에서는 ‘이별이 떠났다’의 주연인 채시라, 이성재와 연출을 맡은 김민식 감독이 출연해 드라마에서 미처 하지 못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MC 임현주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당돌한 인터뷰’는 정재계와 문화·예술계의 중요인물을 만나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누는 코너다. 그 첫 번째 순서로 상반기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이별이 떠났다’ 주역들이 찾아온다.

‘이별이 떠났다’는 50대와 20대, 기혼과 미혼 등 너무나도 다른 두 여성의 동거를 통해 남편의 애인과의 갈등, 결혼과 임신으로 ‘나’를 내려놓게 되는 현실을 담았다. 특히 원작인 동명의 웹 소설이 탁월한 심리묘사로 팬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내면서 드라마 제작 소식에 관심이 쏠렸다.

채시라는 이번 ‘당돌한 인터뷰’를 통해 16년 만에 MBC에 출연한다. 이성재와 함께 ‘이별이 떠났다’를 선택한 특별한 이유를 밝힐 예정이다. 또 8년 만에 드라마 PD로 복귀한 ‘파업 요정’ 김민식 PD는 어디에도 말하지 못한 두 배우의 캐스팅 비화를 풀어놓는다.

이성재는 인터뷰 도중 채시라와의 추억이 담긴 사진을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아침발전소’ MC인 노홍철을 위한 선물도 준비해 제작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아침발전소’는 사건사고 현장과 함께 관점이 있는 뉴스를 전달하는 시사정보 프로그램이다. 방송인 노홍철과 허일후, 임현주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매주 금요일 오전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생방송된다.

유청희 인턴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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