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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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트와이스가 일본에서도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해외 아티스트로는 처음으로 싱글 3장 연속 발매 첫 주 판매량(초동) 20만장을 돌파했다.

트와이스는 싱글 3집 ‘웨이크 미 업(Wake Me Up)’으로 오리콘 위클리차트 1위에 오르며 3연속 해당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22일 오전 일본 오리콘은 트와이스가 세 번째 싱글 '웨이크 미 업'(Wake Me Up)으로 해외 아티스트 최초 '3장 연속 발매 첫 주 20만 장 돌파' 기록을 세웠다고 보도했다.

이어 "트와이스는 첫 싱글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과 두 번째 싱글 '캔디 팝'(Candy Pop)에 이어 '웨이크 미 업'까지 연속해 이같은 판매고를 달성했다"며 이 기록은 해외 아티스트 중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트와이스는 오리콘을 통해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는 것은 데뷔 때부터 응원해주신 팬들 덕분이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서울 콘서트를 마친 트와이스는 일본에서 'TWICE 2ND TOUR IN JAPAN'을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