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세븐틴/ 사진제공=플레디스
세븐틴/ 사진제공=플레디스
그룹 세븐틴의 단독 콘서트 선예매 티켓이 오픈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했다.

지난 21일 세븐틴은 멜론티켓을 통해 단독 콘서트 “2018 SEVENTEEN CONCERT ‘IDEAL CUT’ IN SEOUL”의 팬클럽 선예매 티켓을 오픈했다. 그러자 46만 명 이상이 동시에 몰리며 단숨에 매진됐고, 멜론티켓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등 대세 아이돌임을 증명했다.

세븐틴은 선예매 오픈 전인 이날 오후 6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힙합, 보컬, 퍼포먼스 각 3개의 유닛 포스터를 깜짝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멤버들은 각각 시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과 빈틈없는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다이아몬드의 단면을 형상화한 H, V, P를 새겨 넣어 이번 콘서트에서 선보일 유닛 무대에 더욱 큰 기대감을 불어넣었다.

오는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사흘 동안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지난해 7월에 열린 ‘DIAMOND EDGE’ 이후 약 1년 만에 열리는 공연이다. 세븐틴의 식지 않는 열정과 한층 다양해진 모습을 보여줄 것을 예고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콘서트의 일반 예매는 오는 24일 오후 8시 멜론 티켓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어서 또 한 번의 티켓 전쟁이 예상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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