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듀오 우수한, 오늘(21일) 새 음반 '우리가 우리였던' 발표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우수한. / 사진제공=디에이치플레이엔터테인먼트

신예 남성 듀오 우수한(OOSU:HAN)이 21일 오후 6시 첫 번째 미니음반 ‘우리가 우리였던’을 발표한다.

수한과 승효로 구성된 우수한은 지난달 20일 싱글 음반 ‘너로부터’를 내놓으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번 새 음반에는 총 5곡을 수록하며 자신들의 매력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타이틀곡은 ‘흔적’으로 수한의 부드러운 음색과 승효의 연주가 돋보인다. 가슴 절절한 이별 곡이다. 여러 음악인들이 음반 작업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고 한다.

뮤직비디오는 미국 뉴욕에서 찍었으며, 제이슨 송(송재선)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소속사 디에이치플레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우수한은 신인답지 않은 완성도와 대중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으로 이번 음반을 채웠다. 출중한 실력을 바탕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