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트와이스 일본 세번째 싱글 재킷/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트와이스 일본 세번째 싱글 재킷/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트와이스가 새 싱글 ‘웨이크 미 업(Wake Me Up)’으로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 5일째 정상을 차지하고 있다.

지난 16일 현지에서 발매한 세 번째 싱글 ‘웨이크 미 업’은 지난 19일 기준 오리콘 데일리 싱글차트에서 1만 6963포인트를 기록하며 줄곧 1위 자리를 지켰다.

‘웨이크 미 업’은 발매 당일 12만 9275포인트를 기록해 11만 7486포인트를 기록했던 전작 ‘캔디 팝’을 넘어 일본 진출 한국 걸그룹 중 발매 당일 싱글 최다 판매 기록을 경신했다. 선주문량은 발매 사흘째 기준 48만장을 기록하며 50만장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4연속 플래티넘 인증’ 기록에도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일본 레코드협회는 25만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한 앨범에 플래티넘 인증을 부여하는데, 트와이스는 ‘#TWICE’ ‘원 모어 타임’ ‘캔디 팝’으로 3연속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 지난 2월 제32회 일본 골드디스크 대상에서는 신인 아티스트로는 최초로 5관왕을 석권했고 현지 데뷔 8개월여 만에 음반 출고량 100만장을 돌파했다.

트와이스는 일본에서 오는 26일과 27일 사이타마 수퍼 아레나, 6월 2일과 3일 오사카성 홀에서 네 차례 공연을 갖는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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