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배우 함소원(왼쪽), 진화 부부 / 사진제공=TV조선
배우 함소원(왼쪽), 진화 부부 / 사진제공=TV조선
배우 함소원이 남편 진화와 함께 TV조선 새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 출연한다.

오는 6월 첫 방송될 ‘아내의 맛’은 유명 부부가 소박한 한 끼를 함께 하며 평범한 일상에서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배우 정준호, 이하정 부부가 출연을 확정한 데 이어 18세 차이 국제 커플 함소원, 진화 부부가 출연하기로 했다.

‘아내의 맛’ 제작진에 따르면 진화는 기상 알림에 모닝뽀뽀로 함소원을 깨우고 그의 귀에 대고 노래를 속삭이는 등 달콤한 신혼생활을 보여줬다.

제작진은 “언뜻 보기엔 화려한 삶을 살 것 같은 부부들이지만, 현실적인 결혼 생활로 투덕투덕하고, 때론 신혼처럼 알콩달콩하며 살아가는 보통의 부부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바쁜 일상 속에서 이들 부부가 가장 소박하면서도 친밀한 공간인 식탁 위에서 발견하는 행복은 무엇일지, 그들의 솔직담백한 일상 이야기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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