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JTBC ‘슈가맨2’ 방송화면 캡처
사진=JTBC ‘슈가맨2’ 방송화면 캡처
배우 양동근이 오랜만에 가수로 무대에 위에 올랐다. 20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프로젝트-슈가맨2′(이하 ‘슈가맨2’)를 통해서다.

양동근은 유재석·조이 팀의 ‘슈가맨’으로 소환돼 자신의 히트곡 ‘골목길’을 불렀다. 화려한 팝핀을 추며 등장한 그는 “‘골목길’을 얼마만에 부르는 것이냐”고 물으니 “지난해 연말에 아이의 어린이집 행사 때 불렀다”고 해 주위를 웃게 했다.

그는 이어 “‘슈가맨’에서 부르니까 심장이 터질 듯한 느낌”이라고 털어놨다.

양동근은 96불을 성공시키며 인기를 입증했다. 방청객들은 그를 두고 아역배우와 시트콤 ‘논스톱’, 힙합 가수 등 다양한 모습으로 기억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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