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백스트리트 보이즈 SNS
사진=백스트리트 보이즈 SNS
미국 그룹 백스트리트 보이즈(Backstreet Boys)가 자신들의 공식 SNS에 그룹 방탄소년단과 찍은 사진을 올렸다.

백스트리트 보이즈는 “BTS(방탄소년단)+BSB(백스트리트 보이즈=BTSB”라는 설명과 더불어 “방탄소년단의 팬”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환하게 웃고 있는 백스트리트 보이즈와 방탄소년단의 사진을 올려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앞서 지난 2월에도 백스트리트 보이즈는 “방탄소년단의 열혈 팬이다. 정말 좋아한다”고 글을 게재해 주목받았다. 이번 만남이 의미 있는 이유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8일 정규 3집 ‘러브 유어 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를 발표하고 각종 음원차트 정상을 휩쓸었다. 20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신곡을 부를 예정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