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배우 김소연(왼쪽), 김예준/사진제공=제이와이드컴퍼니
배우 김소연(왼쪽), 김예준/사진제공=제이와이드컴퍼니
배우 김소연과 김예준의 다정한 모습이 담긴 인증샷이 공개됐다.

SBS 주말 특별기획 ‘시크릿 마더’(극본 황예진, 연출 박용순)에서 김소연은 입시대리모 김은영 역을 맡았다. 김은영은 보육원에서 친자매처럼 자란 언니의 행방을 찾기 위해 본래의 성격과는 정반대인 입시 대리모 리사 김의 삶을 살기로 결심햇다. 그리고 언니의 흔적을 찾기 위해 김윤진(송윤아)의 집에 입성하며 민준(김예준)의 입시 대리모가 되었다.

공개된 사진 속 입시 대리모와 학생으로 만남을 가진 김소연과 김예준의 훈훈한 모습이 담긴 스틸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 잡는다. 사진에는 서로의 머리를 맞대며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김소연의 손에 대본이 있는 것으로 보아 두 사람은 촬영에 들어가기 앞서, 서로 대사를 주고 받으며 호흡을 맞춰 보는 등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 분위기 속 함께 하고 있는 것으로 훈훈함을 자아낸다. 두 사람은 첫 만남부터 웃음이 끊이지 않을 정도로 찰떡궁합 호흡을 자랑하고 있다고.

‘시크릿 마더’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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