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인턴기자]
사진=KBS2 ‘배틀트립’
사진=KBS2 ‘배틀트립’
KBS2 ‘배틀트립’에서 빅스 엔과 홍빈이 복불복 벌칙을 걸고 손바닥 밀치기 배틀을 벌인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배틀트립’에서는 ‘해외 축제를 즐기는 여행’ 특집으로 2번째 여행이 펼쳐진다. 지난 주 미얀마 바간과 양곤으로 떠났던 걸스데이 소진·아나운서 신아영에 이어 이번엔 그룹 빅스의 엔과 홍빈이 세계적인 물 축제인 태국 ‘송끄란 축제’에 가기 전 빠이로 배낭 여행을 떠난다. 무엇보다 두 사람이 향한 태국의 빠이는 배낭 여행자들 사이에서 ‘유토빠이(유토피아+빠이)’라고 불릴 정도로 유명한 곳이라 관심이 모아진다.

먼저 엔과 홍빈은 빠이의 필수 여행 코스 중 한 곳인 숲 속 온천을 찾았다. 이후 두 사람은 ‘복불복 벌칙’을 걸고 온천에서 치열한 손바닥 밀치기 게임을 펼쳤다.

이들은 정체불명의 벌칙을 피하기 위해 한치의 양보도 없이 팽팽하게 맞섰다. 본격적인 게임이 시작되기 전 신경전부터 뜨거웠다. 엔은 불꽃 튀는 눈빛으로 기선 제압에 나섰고 홍빈은 여유만만한 미소로 엔을 도발했다.

이후 게임에서 엔과 홍빈은 남다른 승부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의 스펙터클한 몸놀림에 예기치 못한 몸개그들이 쏟아져 스태프들은 물론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본 이들 모두 폭소를 금치 못했다.

엔과 홍빈을 맞서게 만든 복불복 벌칙의 정체와 두 사람의 승부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배틀트립’은 오는 19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유청희 인턴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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