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와 안아줘 (사진='이리와 안아줘' 공식홈페이지)

‘이리와 안아줘’ 허준호가 오늘(17일) 사이코패스의 모습을 드러낸다.

17일 방송될 MBC 수목드라마 ‘이리와 안아줘’에서는 연쇄살인을 저지른 희대의 사이코패스 윤희재(허준호 분)의 잔인한 본성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날 ‘이리와 안아줘’ 측에서 공개한 사진에는 윤희재가 얼굴에 피를 묻힌 채 싸늘한 표정을 짓고 있다. 또한 윤희재의 뒤편에 불꽃이 거세게 타오르고 있어 보는 이들에게 소름을 돋게 한다.

‘이리와 안아줘’ 측은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범 윤희재의 소름 끼치는 진짜 본성이 17일 방송에서 보여질 것이다. 그가 윤나무(남다름 분)와 길낙원(류한비 분)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지 3-4회를 통해 확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이리와 안아줘’는 매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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