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MBN ‘내멋대로’ 앤디/사진제공=MBN
MBN ‘내멋대로’ 앤디/사진제공=MBN
’20년차 장수 아이돌’ 그룹 신화의 앤디가 웃픈 과거를 털어놨다.

앤디는 첫 방송을 앞둔 MBN 신규 예능 ‘폼나게 가자, 내멋대로(이하 내멋대로)’에 출연해 이승철, 류수영, 김창옥 등 멤버들과 함께 ‘1호 인생 여행지’를 즐겼다.

첫 행선지는 맏형 이승철이 소개하는 5월의 무주다. 이번 회에서는 이승철이 호스트가 되어 자신만의 이야기를 간직한 인생 장소와 비밀 아지트 등을 공개한다.

특히 멤버들은 이승철의 추천 메뉴인 ‘해물갈비짬뽕’을 맛보기 위해 한 중국집을 방문했고, 그 맛에 푹 빠져 감탄사를 연발하며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앤디는 “신인시절에는 탕수육을 시키지 못했다”는 웃픈 고백으로 주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탕수육을 못 먹었던 신인 때라 중국집에서 음식을 시키면 모두 자장면으로 통일했다. 데뷔 후 좀 잘 된 시점에 탕수육을 먹었다”며 “그 꿀맛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고 밝혔다.

MBN ‘내멋대로’는 자신만의 ‘인생장소’로 떠나는 자연주의 낭만여행 프로그램으로 출연진들이 직접 여행을 계획한다. 가수 이승철, 배우 류수영, 가수 앤디, 소통 전문가 김창옥 교수가 출연하며 오는 18일(금) 밤 11시 첫 방송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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