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JTBC4 미미샵/=사진제공JTBC
JTBC4 미미샵/=사진제공JTBC
토니안이 난생 처음으로 어머니 이옥진 여사를 위한 깜짝 메이크업에 나선다.

16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4 ‘미미샵’에서는 직원들이 첫 워크숍을 위해 강원도에 위치한 토니안 어머니의 식당에 방문했다.

데뷔 22년 차 베테랑 방송인 토니안은 어머니와 만나자 급격히 어색한 모습을 보였다. 이옥진 여사가 어떤 ‘폭탄 발언’을 할지 전전긍긍해 웃음을 자아냈다. 긴장한 토니안과 달리 이옥진 여사는 ‘남다른 입담’으로 분위기를 이끌었다. 아들 자랑부터 파격적인 방송 불가 멘트까지 날리며 ‘예능 조커’로 연신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토니안은 진수성찬을 차린 어머니를 위해 멤버들과 함께 메이크업 선물에 나섰다. 생애 처음으로 어머니를 위해 화장도구를 잡는 아들을 본 이옥진 여사는 “내 생에 최고 좋은 날”이라며 감동했다.

‘미미샵’ 워크샵이 끝나가도록 여전히 ‘어색한 비즈니스 파트너’로 꼽힌 토니안과 산다라박은 멤버들이 준비한 ‘친해지길 바라’ 미션을 수행하게 됐다. 멤버들은 “손잡고 눈 마주치기를 하라”며 연애 버라이어티에서나 나올 법한 미션을 제안해 토니안과 산다라박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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