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아저씨 (사진=방송 영상 캡처)

송새벽이 나라에게 달달한 입맞춤을 했다.

5월 16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나의 아저씨’에서는 박기훈(송새벽 분)이 최유라(나라 분)를 집까지 데려다 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기훈은 연인 최유라를 집까지 데려다주며 “요새 우리 작은 형(이선균 분)이 많이 슬프다. 형의 슬픔에 동참하기 위해 헤어져야겠다. 사흘만 헤어지자. 아니, 이틀만”이라고 말했다.

이에 최유라는 “형을 참 사랑한다”고 말하고는 토라진 척했다. 박기훈은 최유라가 토라진 것처럼 입술을 쭉 내밀자 “그래, 뽀뽀는 하자”라며 입을 맞췄다.

최유라는 만족하며 “갈게요”라고 말했고, 박기훈은 “나만 나쁜 놈이야. 형은 슬픈데”라고 자책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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