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류한비/사진제공=콘텐츠Y
류한비/사진제공=콘텐츠Y
아역배우 류한비가 ‘이리와 안아줘’의 첫 방송을 앞두고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류한비는 소속사 콘텐츠Y를 통해 MBC 새 수목드라마 ‘이리와 안아줘(극본 이아람, 연출 최준배)’의 대본 인증샷을 공개하며 청순한 미모를 자랑했다.

사진 속 류한비는 긴 생머리를 늘어뜨린 채 ‘이리와 안아줘’ 1회 대본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화장기 없는 앳된 얼굴에 깔끔한 교복을 갖춰 입고 미소를 보였다.

류한비는 여주인공 진기주의 어린 시절인 길낙원으로 분한다. 길낙원은 밝고 쾌활하면서도 따뜻한 성품을 가진 캐릭터로 첫사랑의 추억을 소환시키는 인물이자 당차고 속 깊은 소녀다.

‘이리와 안아줘’는 희대의 사이코패스를 아버지로 둔 경찰과 피해자의 딸, 서로의 첫사랑인 두 남녀가 세상의 낙인을 피해 살아가던 중 재회하며 아픔과 상처를 보듬어주는 감성 로맨스다. 류한비를 비롯해 허준호, 장기용, 진기주 등이 출연하며 오늘(16일) 오후 10시 첫 회가 방송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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