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성시경. / 사진제공=에스케이재원
가수 성시경. / 사진제공=에스케이재원
가수 성시경이 돌아온다. 5월 중 신곡 발표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15일 소속사 에스케이재원 관계자는 “성시경이 이달 발매를 목표로 새 디지털 싱글 음반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음반은 성시경이 지난해 10월 발표한 ‘나의 밤 나의 너’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앞서 성시경은 지난 14일 KBS 라디오 쿨FM ‘김승우·장항준의 미스터라디오’의 첫 방송 특별 손님으로 출연해 신곡 소식을 알렸다. 그는 “새로운 발라드로 돌아올 것”이라며 “신곡의 제목을 ‘영원’ 혹은 ‘영원히’로 할지 고민 중이다. 봄과 여름에 어울리는 따뜻한 감성 발라드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성시경은 오는 26일과 27일 서울 연세대 노천극장에서 콘서트 ‘축가’를 연다. 다음달 2일과 9일에는 각각 대구와 전주에서도 개최할 예정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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