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워너원고: 엑스콘’ 예고 화면 / 사진제공=Mnet
‘워너원고: 엑스콘’ 예고 화면 / 사진제공=Mnet
그룹 워너원과 유닛 프로젝트를 함께 할 프로듀서들이 14일 Mnet ‘워너원고: 엑스콘(Wanna One Go : X-CON)’에서 공개된다.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워너원은 프로듀서들의 등장에 환호를 보냈다. ‘음원 킬러’, ‘차트 올킬의 신화’, ‘대한민국 힙합의 자존심’, ‘18년 차 소리 장인’로 소개된 프로듀서들의 실루엣이 공개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워너원 멤버들은 “같이 작업 하고 싶은 사람이 너무 많다”며 고민에 빠졌다. 각 유닛 커플은 함께 하고 싶은 프로듀서들을 향해 러브콜을 보내며 육탄전을 벌였다. 프로듀서들 또한 함께하고 싶은 유닛을 두고 서로 욕심이 난다고 밝히며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는 워너원의 1:1 데이트 매칭 결과가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 도시락 데이트, 명랑운동회 등을 통해 매력을 발산한 멤버들이 어떤 조합으로 커플을 이루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제작진은 “이번 회에서 최종 유닛 구성과 프로듀서 매칭 결과 뿐 아니라 시청자들의 손으로 선택된 각 유닛의 유닛명 또한 공개한다”며 “방송 말미에는 유닛 별 콘셉트 영상 또한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워너원고: 엑스콘’은 이날 오후 8시 방송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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