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 사진제공=김민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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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재가 영화 ‘레슬러’의 무대 인사를 끝마치고 “귀한 시간 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진심이다”고 말했다.

김민재는 13일 자신의 SNS에 유해진, 이성경 등과 함께 ‘레슬러’ 무대 인사에 참석한 후 인증 사진을 올리며 이같이 적었다.

김민재는 ‘레슬러’를 통해 스크린에 데뷔했다. 극 중 레슬링 유망주로 고등부 랭킹 1위부터 대학 입학까지 해낸 속 깊은 아들 성웅 역을 맡았다.

‘레슬러’는 전직 레슬러가 예기치 않은 인물들과 엮이기 시작해 평화롭던 일상이 유쾌하게 뒤집히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지난 9일 개봉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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