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사진=KBS2 ‘배틀트립’
/사진=KBS2 ‘배틀트립’
아나운서 신아영이 ‘소통왕’이 됐다.

12일 방송된 KBS2 ‘배틀트립’에서 신아영은 그룹 걸스데이 소진과 함께 탄잔 축제가 여기는 미얀마로 떠났다. 이날 신아영은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거침없이 질문을 쏟아내 눈길을 끌었다.

궁금한 것은 적극적으로 물어보는 신아영 덕분에 두 사람은 현지인만이 아는 장소들과 여행 ‘꿀팁’을 가득 얻을 수 있었다. 신아영은 맛집을 찾아가겠다는 일념으로 기차 옆 좌석 승객에게 국수를 먹는 시늉을 하는 등 손짓, 발짓을 가리지 않는 소통으로 웃음을 안겼다.

인생 사진을 남기기 위한 질문 공세도 이어졌다. 신아영은 카페에서 옆자리에 앉은 사람에게 즉석 질문을 던져 사진 찍기 좋은 장소에 대한 정보를 얻었다. 소진 또한 엉뚱한 바디 랭귀지로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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