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미얀마를 찾은 그룹 걸스데이 소진 / 사진제공=KBS
미얀마를 찾은 그룹 걸스데이 소진 / 사진제공=KBS
그룹 걸스데이 소진이 스쿠터를 타고 미얀마 거리를 질주했다.

12일 방송되는 KBS2 ‘배틀트립’은 ‘해외 축제’ 특집으로 꾸며진다. 소진과 아나운서 신아영, 그룹 빅스 홍빈과 엔이 팀을 이뤄 각각 미얀마와 태국으로 떠난다. 먼저 소진·신아영의 미얀마 바간 ‘틴잔 축제’ 체험기가 전파를 탈 예정이다.

앞선 녹화에서 소진과 신아영은 현지인들이 이동 수단으로 주로 사용하는 E-바이크(전기 스쿠터)로 바간 구석구석을 누볐다. 평소 스쿠터 마니아인 소진은 거침없는 질주로 시원한 해방감을 안겼다. 반면 생애 처음으로 스쿠터를 탄다는 신아영은 오직 직진밖에 못해 웃음을 안겼다.

‘배틀트립’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