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사진=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트 워’ 포스터
사진=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트 워’ 포스터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천만 관객 돌파를 코앞에 두고 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안소니 루소·조 루소 감독)는 11일 하루 동안 14만 4282명을 불러 모았다. 누적 관객수는 949만 5024명으로 천만까지 50만 관객을 남겨 두고 있다.

만약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이번 주말 천만 관객을 넘게 된다면 역대 외화 중 최단 기간에 천만 달성 기록을 세우게 된다. 또한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이어 마블 영화로는 두 번째, 외화로는 다섯 번째 천만 영화가 된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10주년을 맞이한 마블 스튜디오의 작품으로,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무한 대결을 그린다.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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