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참견' 주우재, 모델 여친 둔 사연에 "누구냐"

[텐아시아=유청희 인턴기자]

사진제공=KBS joy ‘연애의 참견’

KBS joy ‘연애의 참견’ 에서 현직 모델을 여자친구로 둔 남자의 사연이 공개된다.

오는 12일 방송될 ‘연애의 참견’ 17회에서는 이날 사연의 첫 주인공으로는 잘 나가는 모델을 여자친구로 둔 남자친구가 등장한다. 그는 여자친구가 평소에는 잘 지내다가도 “너와 나는 급이 다르다. 너는 평범하지만 나는 유명한 사람이라 못 만나겠다”며 헤어짐을 종용했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모델 출신 주우재는 “여자친구 누구냐”고 말한다. 여기에 김숙은 “이름을 말하면 우리는 몰라도 주우재는 알 만한 사람이냐”면서 거들었고 사연의 주인공 역시 “그럴 수 있다”고 대답해 스튜디오를 흥미진진하게 만든다. 과연 그가 모델 여자친구의 이름을 순순히 실토했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 외에도 ‘연애의 참견’에서는 남자친구의 지나친 안전 과민증으로 인해 갈등을 겪고 있는 여자친구의 사연이 소개된다. 제작진은 “여자친구를 사랑한다고 한 행동이 어떻게 상대를 괴롭게 만들었는지 어머아마한 전말이 밝혀질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또한 사연을 보낸 주인공과 영상통화를 통해 즉각적인 피드백을 교류할 수 있는 새로운 참견 방식이 도입된다.

‘연애의 참견’은 오는 12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

유청희 인턴기자 chungvsky@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