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KBS2 ‘슈츠’ 방송 캡처
KBS2 ‘슈츠’ 방송 캡처
KBS2 ‘슈츠’ 장동건이 박형식 티격태격 대립했다.

9일 방송된 ‘슈츠’ 5회에서 데이비드 킴이 나타나 강석(장동건)을 자극했다. 강석은 연우(박형식)에게 데이비드 킴에 대한 정보를 요청했다.

연우는 “사람 말고 사건을 보라고 하더니. 갑자기 왜요”라고 되물었다. 강석은 “이 인간 플레이 스타일 모르겠다”고 했다.

연우는 “에이스가 공 던지는데 상대 타수 스타일 파악하냐. 류현진 선수처럼 직구로 던지지”라고 받아쳤다. 강석은 “관두기로 작정했냐. 내 규칙에 따라라”라면서 ” 경기 영상 보면서 상대 타자 스타일 연구하는 선수가 류현진이다. 못 믿겠으면 물어봐라”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강석은 류현진 선수에게 전화를 걸어 휴대폰을 연우에게 넘겼다. 연우는 믿지 않으며 “진짜면 신혼생활 어떤지 물어본다”고 했지만 류현진 선수가 전화를 받자 놀라서 끊었다.

강석은 “난 진짜야. 가짜는 너지”라고 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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