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맨’ 김준면ㆍ하연수ㆍ오창석ㆍ김예원 출격 (사진=IHQ)

새 수목드라마 ‘리치맨’의 주연배우 4인이 첫 방송을 앞두고 본방사수 독려에 나섰다.

‘리치맨’은 지난 2012년 후지TV에서 방영된 일본의 인기드라마 ‘리치맨 푸어우먼’을 리메이크 한 작품으로 안면인식장애라는 치명적 단점을 지녔지만 누구에게도 거침없는 ‘안하무인 천재 사업가’ 유찬(김준면 분)과 알파고 기억력 하나로 고군분투하는 보라(하연수 분)가 부딪히면서 펼치는 힐링 로맨스를 담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준면, 하연수, 오창석(민태주 역), 김예원(민태라 역) 네 배우가 본방사수를 독려하고 있다. 개성이 가득 담긴 인증샷을 공개하며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특히 김준면은 환한 미소와 함께 앙증맞은 손 하트를 그리고 있어 까칠한 성격의 이유찬과는 색다른 반전 매력을 발산하며 여심을 저격하고 있다.

또한 하연수는 극 중 무한 긍정요정 김보라다운 상큼하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다.

이에 김준면은 “열심히 촬영하고 있으니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시청자들의 본방 사수 욕구를 자극했고, 하연수는 “집에서 두 다리 뻗고 편하게 볼 수 있는 훈훈한 드라마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비주얼 만점, 개성 만점 네 주인공이 펼칠 유쾌한 오피스 로맨스는 오늘(9일) 밤 11시 드라맥스와 함께 MBN에서 동시 방송되는 ‘리치맨’ 첫 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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