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여자친구가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에 입성하며 해외에서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여자친구는 지난달 30일 여섯 번째 미니앨범 ‘Time for the moon night’으로 컴백했다. 9일(현지시각)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6위에 올라서며 해외에서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여자친구는 이에 앞서 해외 각국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에서 1위에 오르며 화제가 된 바 있어 이번 빌보드 차트 진입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여자친구의 소속사에 따르면 빌보드는 여자친구의 신곡 ‘밤’을 집중 조명했다. 빌보드는 여자친구가 “걸그룹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여자친구의 ‘밤’은 발표 이후 음원차트 순위가 점차 상승하며 각종 음원사이트에 상위권에 안착했다. SBS MTV ‘더 쇼’에서 컴백과 동시에 1위를 차지하는 등 성공적인 컴백 신호탄을 알렸다. 현재 여자친구는 ‘밤’으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