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배우 이준기(왼쪽), 서예지가 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tvN 드라마 ‘무법 변호사’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사진=이승현 기자 lsh87@
배우 이준기(왼쪽), 서예지가 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tvN 드라마 ‘무법 변호사’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사진=이승현 기자 lsh87@
배우 이준기가 서예지와의 호흡에 대해 “케미는 상당히 좋다”고 말했다. 8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tvN ‘무법변호사’ 제작발표회 현장에서다.

이준기는 “그동안 서예지 씨가 좀 무거운 작품을해왔고, 조용한 이미지라 처음에는 ‘어떻게 다가가지?’하는 고민이 많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준기는 “하지만 실제로 만나보니 훨씬 더 밝은 사람이었다. 상대방을 편안하게 해주고, 더 다가가고 싶게 하는 배우다. 오랜만에 새로운 느낌을 주는 친구를 만난 것 같다”고 덧붙였다.

‘무법변호사’는 법 대신 주먹을 쓰던 무법(無法) 변호사가 자신의 인생을 걸고 절대 권력에 맞서 싸우며 진정한 무법(武法) 변호사로 성장해가는 이야기. 오는 12일 오후 9시에 첫 방송을 내보낸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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