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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사랑의 청바지 화보가 공개됐다.

김사랑은 완벽한 몸매와 뛰어난 패션 감각을 갖고 있어 평소 여성들이 닮고 싶은 워너비 스타임을 입증해 왔고, 이번 화보로 다시 한 번 그 명성을 확인하게 됐다.

지난번 공개된 봄 화보를 통해서도 ‘러브 데님’이라는 이름으로 화제를 일으키며 완판을 이끌어 낸 바 있다.

패션브랜드 리쿠퍼가 8일 공개한 여름 화보는 한 층 더 성숙되고 세련된 표즈와 표정으로 압도적인 데님 핏을 선보이며 현장에 있던 많은 사람들에게 완판의 기대감을 다시 한 번 높였다.

김사랑 역시 즐겁게 촬영에 임하며 화보 결과에 매우 만족해 하며 애정을 들어냈고 리쿠퍼 측도 화보 결과물에 매우 만족했다고.

리쿠퍼 측은 그동안 화보 공개를 미뤄오다 고심 끝에 공개를 결정하며 김사랑의 빠른 쾌유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사랑은 지난달 18일 밀라노 가구매장에서 업체의 소홀한 안전관리와 부주의로 경고 표시 하나 없이 방치된 구멍으로 추락하는 사고를 당했다. 당시 김사랑은 2m 가량 높이에서 추락 했으며, 골절상과 함께 추락지점인 계단에 떨어져서 온몸에 타박상까지 입었다.

소속사는 "현재 가장 위급했던 발의 골절 수술을 마치고 경과를 지켜보는 중이며, 수술 외 부위에 추가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누구에게도 절대 있어서는 안될 사고에 본인도 심신이 많이 놀란 상태로 의사의 권고에 따라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