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통합전산망
/ 사진=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통합전산망
영화 어벤저스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인 ‘어벤저스 인피니티 워’가 관객 수 900만 명을 돌파했다. 개봉 13일 만이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개봉한 어벤저스 인피니티 워는 전날까지 누적 관객 수 901만888명을 기록했다.

이 영화는 역대 국내 개봉 외화 가운데 최단 기간 900만 명을 돌파한 기록을 세웠다.

앞서 어벤저스 인피니티 워는 개봉 이튿날 100만 명을 뛰어넘었다. 이는 역대 개봉하 외화 중 최단 기록이다.

누적 관객 수가 1000만 명을 돌파하면 영화 신과함께 이후 역대 21번째 1000만 영화 반열에 오른다.

이 영화는 아이언맨 등이 악당 타노스와 우주를 관장하는 힘을 지닌 인피니티 스톤을 놓고 맞대결한다는 내용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