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고:X-CON' 워너원 "유닛 활동으로 개개인의 재능을 더욱 보여드리고 싶어요"

Mnet '워너원고:X-CON' 워너원이 지난 1년의 활동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유닛 활동에 대해 언급했다.

오늘(7일) '워너원고:X-CON'에서는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워너원이 지난 1년간의 활동에 대한 감동과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늘 감격 속에 살았다"고 말한 성우를 시작으로, 지난 1년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다. 리더인 지성은 "매 순간 신기하고 감사했다", 지훈은 "워너블에게도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우진은 "워너블이 없었다면 나는 아무 것도 아니었다"고 말하며 다양한 감동과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유닛그룹 활동에 대한 이야기도 진행됐다. 성운은 "제가 좋아하는 장르로 유닛 활동을 하고 싶다"고 표현하며 유닛 활동을 소망하는 모습을 보였다.

워너원은 11명이라는 많은 멤버가 모여 행복하면서도 개개인의 재능을 보일 시간이 적었다는 아쉬움을 언급하며, 유닛 활동에 대한 강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워너원은 오는 6월에 개최될 콘서트에서 유닛 활동 곡을 발표할 예정이며, 이번 ‘워너원고:X-CON’를 통해 유닛 프로젝트가 공개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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