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MBC ‘복면가왕’
사진=MBC ‘복면가왕’
오늘(6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역대 장기가왕 랭킹 3위에 빛나는 ‘동방불패’가 6연승에 도전한다.

가왕 ‘동방불패’에게 도전장을 내민 4인의 복면 가수 중 가왕 후보 결정전 무대를 앞둔 도전자들은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이들은 “가왕 망토를 내가 한 번 덮어보겠다”며 호기로운 각오를 내비쳤다.

이를 지켜본 ‘동방불패’는 “이제 조금씩 지쳐간다. 6연승의 길이 멀고도 험난한 것 같다”며 불안한 기색을 보였다. 하지만 이내 “가왕 망토는 아무나 덮을 수 없다. 오늘 굉장한 체력을 요구하는 노래를 준비했다”며 만만치 않은 방어전을 예고했다.

만약 이번 대결에서 ‘동방불패’가 승리한다면 그는 6연승 가왕 소향과 동률을 이뤄 가왕 랭킹 2위에 등극하게 된다. 소향 이후 약 10개월 만에 ‘6연승 가왕’이 탄생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복면가왕’은 오늘(6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