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인은 바로 너(사진=젤리피쉬 제공)

구구단 김세정이 ‘범인은 바로 너!’에 등장하자마자 물오른 예능 감각을 드러내며 전 세계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기업인 넷플릭스 오리지널이자 최초의 한국 예능인 ‘범인은 바로 너!’가 지난 4일 전 세계 시청자를 상대로 1,2회를 연속 공개한 가운데 막내 명탐정으로 합류한 김세정이 탁월한 예능 존재감을 발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건강한 아름다움과 친근한 매력으로 앞서 출연한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서 남다른 예능감을 선보인 만능 엔터테이너인 만큼 ‘범인은 바로 너!’ 첫 등장부터 관심이 집중됐다.

김세정은 2회 ‘보물섬’ 편부터 출연해 귀여운 매력과 기발한 추리력으로 막내 명탐정으로서 러블리한 면모를 단번에 드러내며 개성 강한 색깔을 선보였다.

‘동네 탐정’이자 국민 MC인 유재석이 처음 발견한 막내 탐정으로 첫 등장한 김세정은 제작진의 재치 넘치는 자막과 함께 특기가 소속된 걸그룹 이름이자 명탐정의 면모를 갖췄음을 동시에 알려주는 구구단으로 나와 등장만으로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김세정은 아름다운 자연 풍광이 펼쳐지는 야외 공간부터 추리 문제가 숨겨진 이색적인 비밀 공간까지 매 장면마다 러블리한 매력과 최선을 다하는 열정적인 자세로 임했으며, 귀여운 막내이자 기발한 명탐정으로서 제 역할을 다했다.

특히 어디를 가나 시청자의 입가에 미소를 짓게 만드는 함박웃음으로 해피 바이러스를 퍼뜨렸으며, 미스터리한 사건을 푸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하는 등 막내 이상의 명탐정으로서 활약을 선보였다.

김세정은 첫 등장부터 시선과 웃음을 동시에 사로잡아 다음 회차에서의 활약상에 대한 기대감을 자극했다. 특히 출연하는 프로그램마다 남다른 예능 감각과 빠른 적응력을 선보였던 만큼 190개국 1억 2천 5백만 명에 달하는 회원을 상대로 공개되는 글로벌 예능을 통해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세정의 출연으로 막내 라인의 상큼 발랄함을 더한 ‘범인은 바로 너!’는 세계적 인터넷 엔터테인먼트 기업 넷플릭스와 SBS ‘X맨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 등 국내 인기 예능 프로그램을 연출했던 제작진이 합작한 추리 예능으로 7명의 허당 탐정단이 매 에피소드마다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풀어나가는 과정이 흥미진진하게 그려진다.

매주 2편의 에피소드를 5주에 걸쳐 총 10개의 에피소드로 전 세계 시청자를 찾아간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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