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배우 소지섭 / 사진=tvN ‘숲속의 작은 집’ 방송화면
배우 소지섭 / 사진=tvN ‘숲속의 작은 집’ 방송화면
배우 소지섭이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에 도전했다.

4일 방송된 tvN ‘숲속의 작은 집’에서 소지섭은 제작진에게 취미 박스를 가졌다. 앞선 인터뷰에서 소지섭은 “다른 사람들과 취미가 비슷하다. 평소엔 TV보거나 책 보거나 영화보거나 멍하게 있다”고 말했다. 이에 제작진은 소지섭에게 다섯 개의 취미상자를 주고 그 중 하나를 골라 안에 있는 물건을 갖고 놀라고 지시했다.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고무 동력기 만들기, 핀홀 카메라 만들기, 걱정인형 만들기, 꽃꽂이 준비 세트가 들어 있었다. 소지섭은 맨 첫 번째 상자를 골랐다. “고민해봤자 달라질 게 없을 것 같다”는 이유에서였다.

소지섭은 콧노래까지 불러가며 즐겁게 아크릴 무드등을 만들었다. 때때로 목이 아프다고 호소하기도 했다. 그는 “작기도 하고 집중을 해야 해서 아무 생각도 안 들었다”고 고백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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