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긴어게인2 (사진=방송 영상 캡처)

정세운이 생애 첫 버스킹을 혼자서 해냈다.

4일 방송된 JTBC ‘비긴어게인2’에서는 정세운이 새롭게 합류한 가운데 홀로 버스킹을 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세운은 포르투갈에 도착해 ‘비긴어게인2’ 팀에 합류할 예정이었다. 출발 전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정세운은 “연습생 시절 정체성 혼란이 있었다”라며 원하는 음악과 주변 상황과의 괴리감에 힘들었다고 밝혔다.

이후 멤버들보다 먼저 포르투갈 리스본에 도착한 정세운은 홀로 버스킹에 도전했다. 그는 ‘Neon’과 자신의 첫 자작곡 ‘엄마 잠깐만요’를 선곡해 열창했다. 그의 열창에 리스본 시민들은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한편 JTBC ‘비긴어게인2’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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