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배우 정해인(왼쪽)과 설경구 / 사진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SNS
배우 정해인(왼쪽)과 설경구 / 사진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SNS
배우 정해인과 설경구의 다정한 모습이 포착됐다.

설경구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4일 공식 SNS를 통해 지난 3일 열린 제 54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뒷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정해인과 설경구는 팔짱을 낀 채 나란히 엄지손가락을 들어 올리고 있다.

앞선 시상식에서 정해인은 남자 부문 인기상을 수상했다. 설경구는 영화 ‘불한당’ 팬들의 높은 지지를 얻으며 정해인을 맹추격했지만 2위에 머물렀다. 여자 부문 인기상은 가수 겸 배우 수지가 가져갔다.

정해인은 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주인공 서준희 역할을 맡아 활약하고 있다. 설경구는 영화 ‘생일’(가제) 출연을 확정하고 지난달 크랭크인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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