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인턴기자]
사진=웹드라마 ‘마이 엑스 다이어리’ 방송 캡처
사진=웹드라마 ‘마이 엑스 다이어리’ 방송 캡처
신인 배우 이도겸이 웹드라마 ‘마이 엑스 다이어리(My Ex Diary)’에서 순수한 모태솔로의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도겸은 ‘마이 엑스 다이어리’에서 보나(정이서)의 첫 남자친구 강민 역을 맡았다. 남중 남고 출신으로 단 한 번도 여자친구를 사귀어본 적 없는 ‘모태 솔로’다.

지난 3일 방송에서는 강민은 미팅에서 보나를 보고 첫 눈에 반했다. 거침없이 러브샷을 하는 저돌적인 보나의 모습에 호감을 느꼈다. 이후 술자리에서 다정하게 보나를 챙기고 흑기사를 자처했다. 보나가 만취하자 그를 업고 집압까지 데려다주는 등 섬세한 면모를 보여줬다.

이도겸은 이강민을 현실적으로 연기해 설렘을 안겼다. 특히 극 말미 먼저 키스를 해오며 사귀자고 말하는 보나 역의 정이서를 바라보며 얼굴을 붉혀 눈길을 끌었다.

‘마이 엑스 다이어리’에는 이도겸을 비롯해 정이서, 김욱 등 신예 배우 등이 출연한다. 주인공 보나가 전혀 다른 두 남자와의 캠퍼스 연애를 회상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담았다. 매주 목·토요일 오후 8시 페이스북·유튜브·카카오TV에 개설된 크리스피 스튜디오 공식채널에서 시청 가능하다.

유청희 인턴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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