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앤트맨과 와스프’ 메인 예고편 캡처
‘앤트맨과 와스프’ 메인 예고편 캡처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20번째 작품이자 올해 세 번째 마블 스튜디오의 작품인 ‘앤트맨과 와스프’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앤트맨과 그의 새로운 파트너 와스프의 본격적인 활약이 기대된다.

‘앤트맨과 와스프’는 시빌 워 사건 이후 히어로와 가장의 역할 사이에서 갈등하는 앤트맨과 그의 새로운 파트너 와스프의 활약을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다.

현재 상영되고 있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 앤트맨이 보이지 않은 이유에 궁금증이 증폭되며 ‘앤트맨과 와스프’가 ‘어벤져스4’로 연결되는 이야기일 것이라는 예측까지 나오고 있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는 신체 사이즈를 더욱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는 능력을 선보이는 앤트맨과 양손에 장착된 블라스트와 날개로 유려한 액션을 보여주는 와스프의 조화가 담겨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어떤 물체도 통과할 수 있으며 자신의 신체를 투명하게 만들 수 있는 빌런 고스트의 등장과 이에 맞서는 앤트맨, 와스프의 팀플레이가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앤트맨과 와스프’는 ‘앤트맨’에 이어 배우 폴러드, 에반젤린 릴리가 극을 이끈다. 여기에 마이클 더글라스와 미셸 파이퍼, 로렌스 피쉬번, 해나 존-케이먼 등이 출연한다. 전편에 이어 페이튼 리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6월 말 개봉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