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배용준 / 사진제공=키이스트
배용준 / 사진제공=키이스트
배우 배용준 측이 구원파(기독교복음침례회) 전도 집회에 참석했다는 보도에 대해 “구원파와는 전혀 관계없다”고 선을 그었다.

배용준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2일 “박진영과 개인적인 친분이 있고, 박진영이 주최하는 성경 공부 모임에 참석한 것은 사실이지만 구원파는 아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박진영이 지난 3월 구원파(기독교복음침례회) 전도 집회를 이끌었다고 보도했다. 매체가 공개한 사진에는 배용준의 모습도 담겨 있어 논란은 커졌다.

박진영은 구원파 관련 의혹을 직접 부인했다. 그는 SNS에 “제가 돈 내고 제가 장소를 빌려 제가 가르친 성경공부 집회”라고 적으며 자신과 JYP엔터테인먼트는 구원파의 사업과는 어떤 관계가 없다고 전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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