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를 잊은 그대에게 (사진=방송 영상 캡처)

‘시를 잊은 그대에게’ 이준혁이 이유비에게 마음을 고백했다.

1일 방송된 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에서는 예재욱(이준혁 분)이 우보영(이유비 분)에게 마음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예재욱은 우보영에게 할 말이 있다며 만나자고 전화를 했다. 이후 우보영과 만난 예재욱은 “더는 상처 속에 갇혀 있지 않겠다. 같은 실수 반복하고 싶지 않아 우 선생님 놓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이에 우보영은 “지금 사귀자는 소리냐”고 말했고, 예재욱은 단호하게 “네”라고 말했다. 예재욱을 좋아하는 우보영은 꿈인 것 같다며 자신의 뺨을 때릴 정도로 좋아했다.

특히 우보영은 예재욱에게 “그럼 이거 진짜냐. 대박. 감사하다. 맘 열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다시는 상처 안에 같히는 일 없도록 하겠다. 나 정말로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시를 잊은 그대에게’는 매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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