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연예통신 (사진=방송 영상 캡처)

‘섹션TV 연예통신’ CNN에서 평양냉면을 소개한 이지연이 ‘뜨거운 사람들’ 코너 1위에 등극했다.

30일 저녁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의 ‘뜨거운 사람들’ 코너에서는 이지연이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남북정상회담이 화제가 되면서 김정은 국방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대접한 옥류관 평양냉면이 핫 이슈로 급부상했다. 평양냉면집은 남북정상회담 당일 인산인해를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된 연예계 소식으로는, 원조 한류스타로 알려진 이지연이 CNN에서 평양냉면을 직접 소개한 사실이다.

국내에서 가수로 활동하다 미국으로 건너가 전문 요리연구가가 된 이지연은 남북정상회담 당일 CNN에 출연해 이산가족인 자신의 사연을 전하며 화제의 평양 옥류관식 동치미 냉면을 직접 요리해 선보였다.

이어 이지연은 “이번 회담을 통해 남과 북이 마음을 열고 다시 교류하길 바란다. 우리는 한 나라다”라고 말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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