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암 투병 조수원, 공연 향한 끊임없는 열정에 감탄 (사진=SNS)

혈액암으로 투병중인 ‘조수원’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KBS 공채 15기 개그맨으로 데뷔한 조수원은 옹알스 멤버로 활동하며 각지에서 공연을 했다. 2016년 혈액암 진단을 받았으나 투병생활과 공연을 같이 진행기도 했다.

그런 조수원에 대해서 차인표가 난 29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 언급하며 다시 세간에 알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차인표는 조수원이 속한 옹알스의 미국 진출기를 다큐멘터리로 만든 이유로 혈액암으로 투병생활을 하는 중에도 공연을 계속하는 조수원을 들었다.

조수원이 속한 옹알스는 채경선, 조준우, 최기섭 등 4인이서 활동 하다. 웃찾사 출신의 하박 등이 참여하면서 7명의 그룹으로 활동중 이다. 옹알스는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를 돌며 공연하며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는 아시안 아트 어워드 베스트 코미디 위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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