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SM 떠난다 "레이블 SJ와 전속계약 만료"
헨리가 SM엔터테인먼트, Label SJ을 떠난다.
30일 그룹 슈퍼주니어 소속사인 Label SJ 측은 공식 "2018년 4월 29일부로 가수 헨리와의 전속 계약이 만료되어, 재계약은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2008년 4월 슈퍼주니어-M으로 데뷔한 헨리는, 2013년 6월 발매한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Trap(트랩)'을 시작으로 솔로 가수 활동 및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비롯해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헨리는 Label SJ을 떠나 1인 기획사를 설립해 계속해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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