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인턴기자]
사진=MBC UHD ‘부잣집 아들’ 방송 캡처
사진=MBC UHD ‘부잣집 아들’ 방송 캡처
그룹 씨엘씨(CLC) 의 엘키가 MBC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에서 귀여운 고백으로 설렘을 안겼다.

지난 29일 방송된 ‘부잣집 아들’에서 몽몽(엘키)과 김명하(김민규)는 이별 위기를 맞았다. 규칙이 많은 한국 기숙사 생활에 적응하기 어려웠던 몽몽이 “중국으로 돌아가야 할 것 같다”고 울면서 하소연했다.

몽몽은 “비행기에서부터 명하가 좋았어요. 부탁이 하나 있어요. 명하가 조그맣게 돼 줘요. 명하가 가방에 들어갈 만큼 작아졌으면 좋겠어요. 가방에 넣어서 집에 데려가게”라고 수줍게 고백했다. 그러자 명하는 “옥탑방, 남산야경, 한강다리 조명, 불꽃놀이도 전부 내가 보여주겠다”며 포옹하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엘키는 ‘부잣집 아들’의 엉뚱 발랄한 매력으로 감초 역할을 톡톡히하고 있다. 앞으로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사랑이야기가 펼쳐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부잣집 아들’은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45분 4회 연속 방영된다.

유청희 인턴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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