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가 남다른 피지컬과 파워풀한 에너지가 돋보이는 안무 영상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빅스는 지난 29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향(Scentist) Dance Practice Video (Moving Cam ver.)’이라는 제목으로 안무 영상을 공개했다. 정규 3집 앨범 ‘EAU DE VIXX(오 드 빅스)’의 타이틀곡 ‘향(Scentist)’ 안무 영상을 최초 공개한 빅스는 캐주얼한 차림에도 장신에서 뿜어져 나오는 빼어난 피지컬과 유연하면서도 매혹적인 퍼포먼스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이색적으로 무빙 캠 버전으로 공개돼 빅스 멤버들의 강렬한 춤사위와 박력 넘치는 역동성이 디테일하게 담겨져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빅스는 클로즈업부터 풀샷까지 어느 각도에서도 흔들림 없는 칼군무를 자랑하고 있으며, 독보적인 컨셉돌답게 남다른 시선 장악력과 개개인의 매력까지 섬세하게 보여주고 있다.
빅스 안무
빅스 안무
빅스는 타이틀곡 ‘향(Scentist)’을 통해 매혹적인 향기를 제조하는 조향사 컨셉으로 가요계에 돌아와 각종 무대에서 ‘어른 섹시’의 정수를 선보이며 연일 대중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역동적인 칼군무에 유혹적인 눈빛까지 담아낸 이번 무빙캠 버전의 안무 연습 영상까지 공개하며 짙고 강렬한 유혹자로 돌아온 빅스의 변신에 눈길을 가게 만들고 있다.

지난 24일 SBS MTV ‘더쇼’ 1위를 비롯해 각종 차트 강타로 국내에서 인기를 입증한 빅스는 미국 빌보드에서 컴백이 주목되는 아이돌로 조명을 받더니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에서 정규 3집 앨범 ‘EAU DE VIXX(오 드 빅스)’로 28일자 기준 3위를 차지하며 대세 글로벌돌로서 뜨거운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안무 연습 영상 공개로 독보적 컨셉돌의 클래스를 보여준 빅스는 오는 5월 26,27일 양일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다섯 번째 단독 콘서트 ‘VIXX LIVE LOST FANTASIA(빅스 라이브 로스트 판타지아)’ 공연 전석을 3분 만에 매진시키는 등 정규 3집 앨범 활동으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