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뉴스룸 (사진=방송 영상 캡처)

26일 JTBC ‘뉴스룸’은 경기도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진행됐다.

오늘(26일) JTBC '뉴스룸'은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내 특설스튜디오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손석희 앵커는 이곳에서 27일 2018 남북정상회담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손석희 앵커는 "드디어 내일 남북 정상이 만난다. 이곳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 마련된 스튜디오에서 남북 정상회담 소식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뒤로 보이는 것이 판문점으로 향하는 통일대교가 보이는 곳이고 이 언덕이 바람의 언덕이다. 자유와 평화를 상징하는 바람개비가 돌고 있다. 방문객들이 뉴스룸을 함께 해주고 계신다"고 말하며 주변 현장에 대해 간략히 소개했다.

손석희 앵커는 "몇달 전까지만 해도 두 정상의 만남은 상상하기 어려웠던 일이다"며 문재인 대통령,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첫 만남과 정상회담, 환영만찬 등 남북정상회담 일정을 알렸다

한편, 남북 정상회담 당일인 내일(27일)에는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16시간 동안 특보 및 ‘뉴스룸’ 특집 방송이 예정됐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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