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MBC ‘검법남녀’/사진제공=HB엔터테인먼트
MBC ‘검법남녀’/사진제공=HB엔터테인먼트
MBC ‘검법남녀’ 열혈 형사 차수호로 변신한 이이경의 모습이 공개됐다.

‘검법남녀’(극본 민지은·원영실, 연출 노도철)는 남성미 가득한 이이경(차수호)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26일 공개했다.

‘검법남녀’는 괴짜 법의학자와 초짜 검사의 특별한 공조수사를 다룬 장르물. 극 중 이이경은 완벽한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는 강동경찰서 강력계 열혈 형사이자 마초 기질이 다분한 바람둥이 차수호를 연기한다.

공개된 스틸컷은 형사 차수호의 개성과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는 이이경의 모습을 담고 있다. 사진 속 이이경은 강렬하면서도 예리한 눈빛으로 사건을 쫓는 열혈형사의 모습을 현실감 있게 표현해 극중 차수호가 수사하게 될 사건들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특히 이이경은 ‘검법남녀’에서 자신의 이름처럼 국민을 ‘수호’한다는 자부심과 사명감이 가득한 인간미 넘치는 형사 차수호 캐릭터를 맡아 자기 옷 입은 듯 자연스러운 연기로 극의 몰입감을 높일 예정이다.

검법남녀 제작진은 “작품마다 변신을 거듭해온 이이경이 새로운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라며 “이이경만의 색깔을 입혀 더욱 입체적인 매력을 발산할 형사 차수호의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검법남녀’는 현재 방영 중인 ‘위대한 유혹자’ 후속으로 편성돼 오는 5월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